대전 동구는 대강당에서 직원 350여 명이 모인가운데 구청장-직원과의 소통 공감을 위한 첫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취임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직원표창, 인수위원회 백서 전달에 이어 구정운영 방향을 듣고 직원과의 대화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직원과 대화시간엔 유년기, 청년시절, 군생활, 구 시의원 생활 등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상대방의 말에 항상 경청하는 습관을 전달하여 직원들에게 교훈적인 의미를 전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민선 7기 동구는 미래먹거리인 관광분야에 역점을 두어 관광동구로 거듭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며 “구청장이 아닌 주민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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