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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가려고’…골목길에 세워진 차량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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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가려고’…골목길에 세워진 차량 훔쳐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8.07.18 1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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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골목길에 세워진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A군(19)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6일 정오께 전주시 덕진구 한 오토바이 판매점 인근 골목길에 주차된 B씨(32)의 스포티지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차 안에는 현금과 스마트폰 등 200만원 상당의 금품이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로 수사에 나서 충남 한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A군을 붙잡았다.
조사결과 A군은 오토바이를 사기 위해 판매점에 들렀다가 카운터에 놓인 차량 열쇠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친구들과 해수욕장에 가려고 차량을 훔쳤다. 차 안에서 현금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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