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9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민들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막을 여는 이날 행사에는 구민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동영상과 함께 어린이 합창교실과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역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기관장 등과 함께 참석해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또한 강당입구에 소망나무를 설치해 구민들의 새해소망이 이뤄지길 기원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취합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유덕열 구청장은 “새해에도 동대문구 전 직원들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열린 구정을 구현해 37만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대문구의 각종 시책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갑오년 새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어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