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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폭염대비 군민안전 종합대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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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폭염대비 군민안전 종합대책 추진 총력
  • 서천/ 노영철기자
  • 승인 2018.07.24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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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군민 안전지키기에 나섰다.

 

  서천군은 지난17일 안전총괄과를 주축으로 폭염상황관리합동 T/F 팀을 구성하고, 군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 노약자, 장애인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가정방문, 안부전화를 통해 특별보호와 관리를 추진 중이다.

 

 사회복지실과 각 읍면에서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마을회관 345개소를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 요령교육과 에어콘 정상가동 여부등을 점검하고 있다.

 

  박여종 부군수도  23일 직접 나서 무더위쉼터 현장을 방문하며 냉방기를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서천군은 농어업및 옥외작업장등 폭염 취약지역 현장에 대한 예찰화동도 병행한다.

 

 양식시설 차광막 설치등으로 온도 상승을 방지하고 양식어류의 선별, 분산, 환수등으로 사육밀도를 줄여 폐사율을 감소 시킬  계획이다.

 

 가축폭염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SMS를 통해 실시간 폭염상황을 전파하고 축사 천장에 선풍기나 팬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환기와 물 분무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전 부서와 읍 면 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는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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