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건설노동자에게 각종 편익시설과 업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건설노동자 쉼터’를 마련, 눈길을 끈다.
24일 문을 연 이 쉼터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건설노동자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구직 정보에 일조를 거들게 된다.
또 폭염·폭우 및 혹한기 일자리 환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건설노동자에게 현실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당구 북문로2가 수동성당 인근(상당구 교동로 3번길 111)에 들어 선 이 쉼터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8시까지이며 간단한 음료와 냉·난방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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