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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들에게 1700만원 목돈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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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년들에게 1700만원 목돈마련 지원
  • 백인숙기자
  • 승인 2018.07.26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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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자산형성 및 정규직 취업 도모

, 일하면서 채우는 청년들의 희망플랜

- 기업은 우수인재 확보와 순지원금 300만원의 기회까지!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년들의 정규직 취업 및 장기근속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중소기업진흥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동작구가 지난 3년간 운영했던 청년인턴제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청년은 2년간 30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기업·동작구에서 지원금을 매칭해 최대 1700만 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고, 동작구 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중소기업은 청년 1인당 200만 원의 기업지원금을 받는다.

 

동작구 소재 중소기업이 지역청년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시에는 정부지원금 외에도 동작구가 1년 동안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청년정규직 취업 및 중소기업지원 효과는 배가될 전망이다.

 

동작구 소재 상시근로자수 5인이상 중소·중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동작구거주 청년(만15~34세까지)과 이들을 고용(예정)한 동작구 기업이면 참여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담당관(02-820-9732)으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동작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동작구의 청년들이 지역에서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라며 “올해 지원목표는 20명으로 잡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인력확보에 큰 도움이 됨은 물론 청년이 장기근속을 통해 자산형성도 할 수 있는 제도 인만큼 지속적으로 지원목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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