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경찰서․성동소방서 연계 불법카메라 점검 및 안전교육
서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수)이 운영하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마장국민체육센터는 성동경찰서 및 성동소방서와 연계해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불법카메라 점검 및 물놀이 안전교육을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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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외부기관과 연계한 ‘안전한 체육공간 만들기 사업’은 여름철 안전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카메라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성동경찰서는 열린금호교육문화관과 마장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해 탈의실 및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 결과, 설치돼 있는 불법카메라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시설 이용고객에게 안내문을 게시, 공지했다.
또 성동소방서 홍보교육팀협조로 유아체능단원 및 어린이 대상 물놀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85명(열린금호 50명, 마장 35명)이 참여해 안전 수칙과 물에 빠졌을 때 대처법, 페트병을 활용한 구조법 등을 익혔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참여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수 이사장은 “성동구에 소재한 관공서와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점검 및 교육으로 이용 고객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 대상 계절별 안전교육과 함께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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