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상황실 운영…예찰반 소독작업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최근 전북 고창지역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AI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체계를 구축, 예찰반을 편성해 주 1회 가축질병예찰 활동과 함께 가금류 사육가구에 소독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전북 고창군에서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H5N8형으로 인체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가금류 사육가구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실시할 것과 이상증상 발견 즉시 신고해 줄 것을 해당 가구에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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