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올 가을에 파종할 2018년산 보리·밀 정부보급종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품종 및 공급량은 겉보리(큰알보리1호) 1만 7000kg, 쌀보리(흰찰쌀보리) 1만 4000kg, 청보리(영양보리) 1000kg, 조경밀 6000kg, 금강밀 1000kg 등 5개 품종 총 3만 9000kg이다.
보급종 공급단위는 20kg 1포대로 공급하며, 1포대 당 겉보리·청보리는 소독종자 2만 6000원, 미소독종자 2만 4600원, 쌀보리는 소독종자 2만 7800원, 미소독종자 2만 6400원, 밀은 소독종자 2만 6600원, 미소독종자 2만 5200원이다.
군은 읍·면별 재배면적과 전년도 종자공급량 등을 고려해 올해 읍·면별 배정량을 정했으며, 종자는 내달 1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신청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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