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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산물 가공 기반시설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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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산물 가공 기반시설 조성 박차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8.08.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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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의 농산물 판매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를 농산물 가공기술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센터 유휴부지인 손양면 송현리 278-4 일원 1만 629㎡ 부지에 연면적 415㎡ 규모의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신축 중이다.
 올해는 7억 원의 사업비로 가공센터 건축 공사와 함께 3개 생산·설비라인을 조성해 맞춤형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내년 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시설·장비 구축, 창업 상담,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음료, 엑기스, 청 등을 생산하는 습식라인과 건조, 분말, 환제품을 가공하는 건식라인, 장아찌, 절임류 등을 생산하는 반찬라인 등 3개 가공라인으로 구성할 계획으로 HACCP 인증을 통해 고품질 가공품 생산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연간 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양양지역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해담마을에는 송이, 표고버섯 등 마을 내에 부존하고 있는 천연임산물을 활용한 버섯 제조·가공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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