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중 상시로 치매파트너를 모집하고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145명이 치매파트너로 활동하겠다고 신규 서약햇다. 최근 치매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모인 용남고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취지하에 운영되는 지지활동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치매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온라인 교육이나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치매파트너가 가능하다.
치매파트너가 되면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의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 치매안심센터 업무관련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된다.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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