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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주민자치회, 겨우내 묵은 쓰레기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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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동주민자치회, 겨우내 묵은 쓰레기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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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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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변 경사면 및 마장축산물시장 주변 무단투기 상습지역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장동주민자치회에서는 7일 오전 겨우내 묵은 무단투기 쓰레기와 설 연휴기간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주민 주도의 동네 가꾸기에 나선다. 대청소에는 마장동주민자치회(회장 송경섭), 통장, 직능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깔끔이 봉사단 회원 70여 명과 공무원들이 참여해 청계천변 경사면과 마장축산물시장 주변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노상 적치물 수거작업도 병행한다. 마장동주민자치회는 지난해 6월,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선정된 이후 성동구청과 주민자치 9개 분야 12개 사업에 대해 위탁사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민자치회 소속 안전마을분과위원회에서는 지난달부터 주민 주도의 깔끔이 봉사단, 눈치우미 거버넌스, 안전마을 지킴이 방역단을 구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경섭 마장동주민자치회장은“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정기적인 대청소와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이 함께 하는 클린마을 조성운동이 범시민적으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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