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강서구의회 박성호의원(마선거구, 가양1동 ․ 공항동 ․ 방화1동 출신)은 6일 제22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화동 326번지 일대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업체의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박의원은 “개화동 일대 건설폐기물 수집·운반 업체는 보관하는 폐기물에 덮개를 설치하지 않고, 불법적인 합병영업을 일삼고 있으며, 인체에 극히 유해한 석고보드 등을 불법 폐기하는 것은 물론이고, 불법 체류자를 고용해 영업행위를 하는가 하면 불법으로 지하수를 개발, 사용함으로서 인근지형의 붕괴위험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동영상으로 불법행위를 상세하게 설명했다.특히 박의원은 “몸에 유해한 비산먼지를 엄청나게 많이 발생시켜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구청에서는 근본적인 항구적 대책으로 법질서를 확립하고, 불법적인 영업을 근절시킬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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