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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거동불편 장애인 대상 방문재활치료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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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거동불편 장애인 대상 방문재활치료 시행
  • 임형찬기자
  • 승인 2018.08.24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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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응암보건지소에서도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방문재활치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구산보건지소에서 가정방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재가 장애인의 비율이 전체 장애인 인구의 97%에 달하는 등 맞춤형 방문 서비스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응암보건지소에서도 가정방문 재활치료를 시작했다.

 

가정방문 재활치료는 내원이 어려운 장애인을 찾아가 운동치료, 보행훈련, 관절운동, 근력운동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거동불편, 경제적부담, 교통불편 등의 이유로 내원 재활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엔 지속적인 방문재활서비스 제공과 함께 재활협의체 기관 연계 등의 ‘통합적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한다.

 

구는 권역별로 역할을 분담해 응암 수색 신사 녹번동은 응암보건지소(02-351-8749)에서, 구산 역촌 갈현 불광동 등 그 외 지역은 구산보건지소(02-351-8722)에서 재활서비스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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