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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역자율방재단 전원 상해보험 가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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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지역자율방재단 전원 상해보험 가입 완료
  • 박창복기자
  • 승인 2018.08.27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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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83명 재난․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 중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및 송파구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조례에 근거해 2010년부터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송파구에는 26개동 전체에 283명이 재난․재해 위험 요소를 미리 살피고 복구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송파 만들기에 앞장서는 중이다.

이에 구는 자율방재단 활동 중 예기치 못한 사고와 부상에 대비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 완료, 향후 단원 모두 제도적 보호 장치하에서 마음 편히 임무수행을 할 수 있다.

대상은 현재 활동 중인 283명 전원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활동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최대 1억원 ▲상해입원일당 3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실손의료비는 ▲상해입원 200만원 ▲상해통원(외래) 10만원 ▲상해통원(처방조제) 5만원 등 이다.

이번 상해보험 가입으로 송파구 자율방재단 지역의 안전리더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재해 사전예방활동과 긴급복구지원 활동 뿐 아니라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지역 무더위쉼터와 1:1 매칭 전담 관리 하는 등 폭염 취약 지역과 계층을 꼼꼼히 살피기도 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이번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계기로 지역자율방재단 모두가 좀 더 안전한 환경 아래서 원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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