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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도 신규시책 51개 발굴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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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내년도 신규시책 51개 발굴 '적극 추진'
  • 여수/ 나영석기자
  • 승인 2018.08.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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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51개 신규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키로 하는 등 주민이 원하는 살림살이 준비에 힘쓰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정 운영방향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고재영 여수시 부시장 주재로 열어 발굴된 51개 신규시책에 103개 사업이 민선 7기 여수시책에 부합한 지 여부를 심도있게 검토했다.

 

이들 103개 사업에 대해서는 적정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한 뒤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발굴한 신규시책은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 ▲중소기업 맞춤형 테크니션 스쿨 사업 ▲4차 산업혁명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한 재난 대비책 ▲4차 산업혁명 체험센터 건립 ▲공원 워터 쿨링 쉼터 ▲기후변화 대응 도시공원 및 녹지대 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여수시는 내년 예산이 투입되는 93개 신규사업에 국도비 포함 967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재영 부시장은 “내년도 신규사업과 주요 업무계획은 5개년 중장기계획에 따라 재원 투입 계획을 수립하고,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도비 지원 사업과 연계한 시책 발굴이 필요하다”며 “각 부서에서는 발굴된 신규 시책들을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검토하고 보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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