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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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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행복한 효행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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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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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편가보고회 갖고 발전방향 논의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지난해 추진한 민관협력 3개 사업을 되돌아보는 ‘민관협력 어르신 복지거버넌스 평가 보고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도시농부 등 협력 기관 대표 및 관계자10명과 로컬푸드 지원 어르신사랑방 56개소 회장 등 어르신 60여명이 참석해2013년 민관협력 3개 사업에 대한 경과 보고 및 2014년 민관협력 사업 중 어르신사랑방 로컬푸드 지원사업발전방향을 논의 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구는 효행도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나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국제라이온스 협회 354-D지구 ‘12~13회장 동기회, 강동도시농부 등 5개 기업ㆍ단체들과 민관협력 복지거버넌스를 구축, 다양한 어르신 복지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함께 펼쳐나가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독거어르신 안부지킴이 사업, 독거어르신 바깥나들이 사업, 어르신사랑방 로컬푸드 지원사업 등 민관 협력 3개 사업에 대해 5, 500만원의 후원금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고, 520명의 독거어르신과 57개 어르신사랑방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관내 119개소에 달하는 어르신사랑방 중 57개소에 주1회 강동도시농부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는 로컬푸드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사업 확대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었다. 구는 이번 평가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업의 장ㆍ단점을 분석해 보다 효율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하며, 특히 2014년 로컬푸드 지원 어르신사랑방 확대 및 어르신사랑방 확대에 따른 로컬푸드 전달 방법 등에 대한 추진방법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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