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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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산단내 삼남석유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이오식)이 여수지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후원했다.
여수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이오식 삼남석유화학㈜ 공장장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여성위생용품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삼남석유화학은 기업경영 상황이 그리 좋지않은 가운데서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후원증서를 전달해 진실한 사회공활동의 의미를 갖게했다.
시는 여성가족부 지원사업 등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00명에게 후원품을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은 위생용품 포장과 발송 작업까지 참여키로 했다.
대상자는 지난달 27일부터 시 사회복지과와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 SNS인 ‘행복톡톡 여수복지’를 통해 접수받아 선정했다.
이오식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웃이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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