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국토관리청, 건설안전협의회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상태바
대전국토관리청, 건설안전협의회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18.09.12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국토관리청이 12일 대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재해율 저감을 위한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권건설안전협의회는 충청지역 발주기관 및 유관단체 20곳이 참여하여 지난해 1월 25일 발족한 협의체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공동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의에서는 올해 초 건설현장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선정한 5대 공통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관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대전시는 접근이 어려운 교량점검에 드론과 3D스캐닝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점검자의 안전을 확보하는것은 물론, 구조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건설장비와 근로자간 양방향 경보시스템을 적용하고, 공사․위험구간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으로 실시간 안내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 폭염 시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책, 서해선 복선전철 스마트 건설기술 적용 등이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또한 발주처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시설공단 안전관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건설안전정책의 방향과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검토 방법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