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대전본부가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재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산재보험 교육은 예비 노동자인 청소년들에게 산업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 산재보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시키고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전본부는 미래 산업현장의 주인공인 대전, 충청남북도 지역 고교생 1322명에게 산재보험제도를 미리 알려주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조윤행 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중고생들에게 산재보험을 알려, 재해에 대한 걱정 없이 현장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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