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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공감·소통하는 서비스 마인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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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공감·소통하는 서비스 마인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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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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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구민에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친절행정 구현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4년 ‘친절·청렴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통해 구민과 공감·소통하는 대민봉사 서비스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행정환경 변화와 구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공직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11일과 18일 양일간 오전·오후로 총 4차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소속 전 직원은 물론 시설관리공단과 종합사회복지관 직원까지 참여한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기 위해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2가지 주제로 강사 2명이 각각 강의를 진행한다. 1·2차는 ‘마지막 1%의 정성 &DID’라는 주제로 열정, 실행력, 프로로서의 자신감 회복을 이야기한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포기하지 않고 이겨내는 법 등을 배울 수 있다. 3·4차는 ‘행복을 부르는 Follow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민원인을 설득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한편, 이번 교육의 강사 2명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민간 대기업을 출강한 경력이 있으며 각종 저서를 집필하는 등 소통과 커뮤니테이션의 전문가들이다. 1·2차 강의는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인 송수용씨가 3·4차 강의는 (주)김효석아카데미 대표이사인 김효석 씨가 담당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친절도 향상이라는 1차 목표뿐만 아니라 직원 스스로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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