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가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훈련과정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일자리를 찾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8월 6일부터 8주 간 새롬테크의 맞춤훈련과정을 수료한 4명의 훈련생들의 수료식을 열었다. 훈련생들은 교육과정에서 파이프, 파이프 연결구 등 플라스틱 배관 부품 조립하는 업무를 배우고 검사직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센터 소속의 전문 강사진들은 직무 전공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성적응 향상을 위해 장애관리능력, 직장예절, 심리상담, 대인관계 등 다양한 교양 과정도 제공했다. 2개월간의 맞춤훈련을 수료한 훈련생들은 3개월간의 수습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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