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난 19일 구청장실에서 광진구상공회(회장 김석회)가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일 광장동 한강호텔에서 열린 ‘2014 상공회 정기총회 및 상공회장 이·취임식’에서 새로 취임한 김석회 광진구상공회장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 5,000kg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에 기증하면서 마련됐다.구는 기증받은 쌀을 적십자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새마을단체 및 광진푸드마켓에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새로 취임한 김석회 광진구 상공회장은 보림토건(주) 대표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김기동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증해 준 상공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진구상공회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모두가 잘 사는 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19일 구청장실에서 광진구상공회가 전달하는 ‘사랑의 쌀 전달식’이 열린 모습.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김석회 광진구상공회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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