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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제205회 임시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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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제205회 임시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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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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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석규) 오천진 의원 등 6명의 의원들은 제2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구정 현안과 관련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오천진 의원은 화상경마장 입점 문제와 관련해 주민 갈등이 증폭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원효로 구 청사와 구 용산 중대병원의 활용방안 및 직능단체 등에 대한 보조금 집행과 감독에 만전을 기할 것 등을 요구했다.이상순 의원은 원효로 구 청사 활용방안에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요구하고 자치회관 프로그램 유료화 정착에 따른 전담 코디네이터 육성 제안, 버스정류장 등에 비바람 가림막 설치 요구 및 인도에 설치된 석재 볼라드를 우레탄 재질의 표준형 볼라드로 교체할 것 등을 주문했다.김정재 의원은 서계ㆍ청파 지역을 입지규제 최소지구로 지정해 최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 및 서울시와 협의하여 적극 추진할 것과 관내 과적 전신주와 공중선을 조속히 정비해줄 것을 제안했다.손병현 의원은 용문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주차장, 고객지원센터 조성 및 CCTV, 간판 등의 설치를 요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연결해 줄 용산구 통장복지지킴이 시행 등을 제시했다.이미재 의원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 구성현황, 추진실적 및 상설 기구로의 설치 등을 제안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재추진 움직임 관련 용산구의 입장과 서부이촌동 주민들에 대한 지원 계획, 우사단로 10길 공영주차장 확보 및 특화거리 조성 등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설혜영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공명선거를 위한 집행부의 계획,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장 이전 관련 대책기구 구성 요구, 보광동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한남동 파출소 부지를 활용하여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공동식당, 공동사업장 사업추진 제안, 주민편의를 위한 동주민센터 운영 개선 요구 및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 등을 요구했다.의원들의 구정질문에 대해서는 24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구청장 및 소관 국장으로부터 답변이 있었으며, 집행부의 답변에 대해 설혜영 의원의 추가 질문과 부구청장의 답변이 있었다. 임시회는 25일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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