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내달 2일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강서구 공무원 및 지역 내 아동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한다.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아동보호치료시설 방문조사 및 현장점검단에서 활동했던 전미아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오후 4시에 진행되는 교육에는 기존에 아동을 바라보던 자신의 시각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과 인권과 아동권리의 개념을 이해하고 아동인권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형성하는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올 초 아동친화도시 인증이후 옴부즈퍼슨 확대, 어린이모바일구청 민원접수창구 개설 등 아동권리를 위한 인프라조성에 박차를 가했다.”며 “앞으로 직원 및 관계시설 종사자들이 일상 속에서도 아동의 권리에 대해 생각하며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