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서울 서초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5회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목포대 정보보호학과 박시온(4학년), 오재헌(2학년), 이민재(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순살치킨주세요’팀은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대회에서 제시한 소스와 응용들의 취약점을 찾아내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목포대 정보보호학과 김현곤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이 초연결 사회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시점부터 보안 취약점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도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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