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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중소기업청 『시니어 비즈플라자』 공모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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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중소기업청 『시니어 비즈플라자』 공모 최종선정
  • 승인 2014.04.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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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15일,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4년 시니어 비즈플라자’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공모에서는 성북구를 비롯한 전국 4개 기관(경남 양산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이 신규 선정됐고, 향후 2년간 약 2억1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시니어 비즈플라자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보유한 유휴공간과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소재 시니어(40세 이상)의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네트워킹 지원, 교육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전문경력을 지닌 시니어 예비 창업자의 초기사업을 지원하는 것.구는 ‘성북구벤처창업지원센터(성북구 화랑로 211)’ 내 유휴공간 327㎡를 리모델링해 ‘성북 시니어 비즈플라자 센터’를 마련하고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창업관련 교육, 세미나, 멘토링 등 시니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창조산업 특구조성을 위해 성북 스마트 앱 창작터(한성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성북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성북구청)를 2011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창조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신청(2011년 10월) 및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2012년 8월)했다.또 1인 창조기업인의 활성화를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식(서울지방중소기업청, SH공사, 성북구청)을 2013년도에 시행, 2014년부터는 전국 최초로 1인 창조기업인을 위한 원룸형 공공임대주택 ‘도전숙’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폭넓은 사회경험을 겸비한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북구에 창업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스타기업을 배출함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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