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전남도 '2018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추진에서 과년도 체납액 6억1,200만원 가운데 5억3,500만원을 징수했다.
이는 체납정리 목표액 3억1,200만원보다 2억2,300만원을 더 징수해 171%의 징수율을 올려 최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4,000만원을 받는다.
구례군은 지방세 고액체납액 정리단을 편성, 고액체납자를 중점관리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