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과 담양군이 지역의 역사?문화적 인문학 자원을 연계한 ‘순담 인문학 투어’를 다음달 1일과 6일 ‘역사로路’ ‘마을로路’ 이름으로 진행한다.
다음달 1일에 있을 ‘역사로路‘ 투어는 순창 귀래정, 객사, 홀어머니산성과 담양 향교, 죽녹원 일원을 둘러보며 문화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인문학적 교양을 쌓는다.
6일에는 ‘마을로路’ 투어를 통해 순창 고추장민속마을과 담양 슬로시티인 삼지내 마을을 둘러보고 음식만들기와 죽물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에는 ‘순창의 밤은 예술이다’라는 밤투어가 진행되며 한지등(燈) 체험, 향교·객사·경천변 산책과 문화공연 등 다양한 경험을 체험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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