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섬 신안군 ‘천일염산업 특구'가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특구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돼 최근 시상과 함께 포상금 5천만원을 수상했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70%을 생산하고 있는 신안군은 2008년 12월 천일염산업육성을 위해 ‘천일염산업 특구'로 지정하여, 천일염의 고급화명품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친환경 인증 소재로 생산시설을 개선하고 저장 및 가공시설 확충을 통한 출하기능 강화와 브랜드 육성 및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유통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출시장 개척을 통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천일염종합유통센터 건립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천일염을 비롯한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관광치유 산업 등 고차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