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안심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아동학대와 성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고자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13일 ‘아동학대 및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아동학대와 아동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집 교사의 역할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보육교직원이 그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아울러 보육교직원이 아동의 권리와 안전관리 수칙을 인지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며, 이를 위해 교직원을 대상으로 윤리 및 인성교육도 진행된다.고재득 구청장은 “지속적인 아동학대 및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피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교육 신청 및 자세한 교육 일정은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http://ccic.sd.go.kr, ☎499-567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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