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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살곶이 야구전용구장 인조잔디로 ‘새 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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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살곶이 야구전용구장 인조잔디로 ‘새 단장 ’
  • 이신우기자
  • 승인 2018.12.04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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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구청장 “쾌적한 환경서 운동· 휴식토록 적극 지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살곶이체육공원 야구전용구장에 인조잔디 조성준공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살곶이 야구전용구장 인조잔디 조성 준공식에서 시구를 하고있다.




살곶이 야구전용구장은 지난 2015년 개장 이후 생활 야구인, 야구 꿈나무 등 연간 8000여명이 이용하는 거점 체육시설이지만 마사토 구장으로 조성돼 비가 올때나 동절기에는 바닥면 상태가 고르지 못해 이용에 불편이 있어 왔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 6월부터 사업비 2억 7000억 원을 들여 야구장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해 내야 및 외곽부 2451㎡ 면적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새 단장했다.

 

야구장에 깔린 인조잔디는 유해성 시험을 통과한 친환경 제품으로 하천변 침수 우려에 대비해 인장강도가 우수하며 사용연한이 지난 후에도 친환경적으로 분리가 가능한 특허 공법이 적용된 잔디로 시공했다. 또 운동장 전체 바닥면을 재정비하고, 배수시스템을 추가로 보강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살곶이야구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열린 스포츠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며, 각종 대회 유치 및 동호회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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