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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요관광지 21개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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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요관광지 21개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18.12.05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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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4일 관내 관광지 21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충청남도가 추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확대는 구본영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 통신비 부담 가중을 해소하고 관광지 편의를 제고하게 될 방침이다.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는 태조산 공원, 천안종합휴양지, 광덕사, 각원사, 유관순열사기념관, 유관순열사 생가, 이동녕선생기념관, 홍대용과학관, 천안삼거리공원, 아우내실내체육관 등이다. 서비스 사용 방법은 와이파이 설정에서 KOREA FREE WIFI를 선택하면 된다.

천안시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발맞춰 지난 7월부터 연차적으로 관광지 버스 정류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와이파이 무선접속 장치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존 31곳에 이어 관광지 21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버스정류장 130곳에 연차적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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