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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월 2만원으로 “영어, 중국어... 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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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월 2만원으로 “영어, 중국어... 나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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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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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용산구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세 이상 주민등록상 용산구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외국어 교실 성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과정은 영어 3개반, 중국어 1개반 등 총 4개반으로, 반별 정원은 20명이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은 정원의 20%를 우선 선발한다. 수업은 영어A반 월/수 10시 30분~12시, 영어C반 월/수 오후1~2시 30분, 영어B반 화/목 10시30~12시 중국어반 화/목 오후1~2시 30분에 용산구청 8층 원어민 외국어 교실에서 진행된다. 수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은 이메일(happy@sliedu.com)이나 팩스(2199-5550), 교육지원과(용산구청 8층)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정원 초과시에는 전산으로 추첨한다. 최종 선발결과는 다음달 11일,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개강은 6월 30일에 있을 예정이다.용산구 원어민 외국어 교실 성인반은 월 2만원의 저렴한 수업료로 실용 회화 중심의 수업을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011년 3월 처음 개설된 원어민 외국어 교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었다. 그러던 중 일반 구민들의 외국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개설 문의로 그 해 5월, 성인반을 개설하게 됐다.용산구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되는 원어민 교실이라는 특성이 있는 만큼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접수를 바란다" 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교육지원과(2199-6474)로 문의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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