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쓰레기 다이어트’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놀이교육(낚시도구·그림자석을 활용한 재활용품 구별놀이)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만들기, 분리수거 O/X 퀴즈 등 분리배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며 금천에코센터라 이름 붙여진 금천구청사의 정문 옆에 분리수거 체험교육장을 마련해 에코센터 탐방교육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교육을 원하는 학생은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geum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에 있어 중요한 점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 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몸에 베어야 되는 것으로 어려서부터 자원을 절약 하고 환경을 보존하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미래세대 교육을 통해 자원절약 및 환경보존 의식전환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 청소행정팀(☎ 2627-147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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