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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이연옥)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문규주, 부위원장에 신윤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17일까지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개별심사할 계획이다.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840억원이 증가한 7430억원(일반회계 7240억원, 특별회계 190억원) 규모로 기초연금, 출산장려 및 맞춤형 보육 등 복지관련 예산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문규주 예결특위 위원장은 “구민 입장에서 철저하고 면밀하게 내년도 예산안을 검토해 내년에는 더 많은 구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심사과정에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여러 위원들의 노력을 기울여 큰 결실이 맺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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