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18년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안전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자체에 대한 자주적 방재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10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위험요인, 예방대책추진, 예방시설정비 등 3개 분야에 대해 진단항목별 평가점수를 합산, 1~10등급까지 등급을 분류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하다.
시는 자연재해 예방과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 재난 예·경보 구축 운영과 예방시설의 정비 등 지속적인 사업추진에 힘쓴 결과, 2016년 9등급, 2017년 5등급에 이어 올해 1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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