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년 후 안산시의 모습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40년 안산도시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참여할 시민참여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시민 및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참여단은 2040 안산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각종 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향후에도 도시기본계획 재수립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도시/주택 ▲경제/산업 ▲문화/복지 ▲안전/교통 ▲환경/공원 등 총 5개 분과로 운영되며, 회의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토요일에 총 8회 진행된다. 또한 분과별 핵심과제 및 세부전략을 수립해 2040년 안산도시기본계획 보고서에 운영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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