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사진 오른쪽)이 최근 관악구청 강당에서 열린 ‘2018년 농아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송년의 날’ 행사에서 서울시농아인협회 김정환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는 “관악구의회 왕정순 의장이 남다른 열정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청각․언어장애인(농아인)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이 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에 왕정순 의장(사진 오른쪽)은 “지역의 소외계층 지원과 장애인 여러분의 권익증진에 관심을 갖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로 감사패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각·언어장애인(농아인)을 비롯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좀 더 세심하게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정순 의장은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 지역구 3선의원으로, 제6대 관악구의회 예결위원장과 제7대 관악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월부터 제8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제6대와 7대 관악구의회 조례발의 건수와 공무원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악구의회를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