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31일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군정 비전달성에 기여한 ‘2018년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발표했다.
특히 10대 사업 중 지역개발 및 관광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이 7건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충남의 스포츠메카 발돋움을 비롯 신청사건립 및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국제슬로시티 도시인증 및 서천시티투어 3년 연속 1만 명 돌파, 서래야쌀 학교급식 납품 및 해외수출 전국 1위,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100%선정 120억 원 확보,지방촉진투자 및 산업단지 활성화 추진,지방상수도 전지역 확대를 위한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등 지역개발 및 관광활성화와 농업경쟁력 강화등이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
또 11년 연속 복지행정대상 수상 및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충남위임사무 시군평가 3년 연속 종합 1위 달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정책 우수기관 선정 등이 10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 지역개발, 관광,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임해 군민행복과 군의 발전을 실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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