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는 최근 제38회 감동과 추억을 다지는 특색 있는 졸업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12월 21일을 시작으로 졸업식 당일까지 졸업주간이 운영됐으며, 이번 졸업식은 ‘넌 여전히 멋지구나. 25년 뒤의 나!’를 주제로 하는 타임캡슐 봉인식과 ‘최고로 환대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레드카펫을 졸업생들이 밟고 입장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마치고, 3년동안 가족에게 행복과 사랑을 선물한 학생들에게 가족이 칭찬하는 의미로 ‘가족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운영했다.
제38회 희망을 갖고 꿈을 찾아 떠나는 동백골 졸업 festival은 축하 및 감사인사, 후배 및 선생님들의 축하 영상, 졸업생들의 축하 공연 등 학생들이 참여해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졸업파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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