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전체로 모집 범위 확대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최근 시민들의 생활현장 목소리를 진솔하게 수렴키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 명예기자단’을 위촉했다.
시는 시민명예기자단 6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뒤 기념촬영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위촉한 시민 명예기자단은 주부,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외국인 등 보통시민으로 꾸렸다.
올해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기자단 모집 범위를 주부와 외국인에서 여수시민 전체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기자단은 앞으로 2년간 지역 소식과 시책을 시정 소식지인 ‘거북선여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진솔하게 기고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자에게 표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