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역의 새로운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화섬토마토’의 올해 첫 정식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은 토마토를 재배하기에 매우 불리한 환경이지만 한겨울에도 작물을 입식할 수 있는 시설환경제어가 가능해져 올해부터 처음으로 불은면 황근하 농가에서 방울토마토 3000주를 정식할 수 있었다. 고려산 진달래가 피는 4월께에 맛 좋은 토마토를 출하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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