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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16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위원장 유재철 정선군의장)는 최근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에서 상여를 메고 경기장 철거반대를 위한 상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투쟁위는 산림청이 제안한 총리실 산하 사회적 합의기구가 제대로 구성돼 운영되지 않을 경우 내달 9일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행사를 저지하기 위해 평창과 강릉에서 상여투쟁을 벌이는 등 대정부 규탄집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투쟁위는 일단 지역에서 단계적인 실력행사에 들어가는 등 투쟁의 수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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