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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위해해충 기승 대비 친환경 방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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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위해해충 기승 대비 친환경 방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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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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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하절기 모기 등 위해해충의 기승을 대비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효율적이고 다양한 친환경 방역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구는 하절기 친환경 방역을 위해 2개의 방역반을 구성하고, 각 동 새마을 지도자로 구성된 새마을 방역봉사대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효율적인 방역활동을 위해 총 사업비 1억1000여만 원을 편성해 친환경 약품, 소독장비, 해충유인살충기 운영 등 각종 방역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올해에는 모기방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유충구제에 중점을 두고 모기 유충들의 주요 서식처가 되고 있는 정화조, 하수구, 웅덩이 등에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품투입, 분무소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환경오염 등의 문제가 대두됐던 기존의 방식인 연막소독은 극히 제한적으로 실시하는 등 지역특성과 환경에 맞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또한 산책로로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중랑천변과 용마폭포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해충유인살충기 165대를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역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구 관계자는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역활동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효과적이고 다양한 친환경적인 방역활동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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