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의회는 제244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전반기 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유태철 의원, 부의장에 황동혁 의원을 선출했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강한옥 의원, 행정재무위원장에 신희근 의원, 복지건설위원장에 이봉준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유태철 의장은 “앞으로 주어진 2년 동안 서로 상생하고, 배려하며, 화합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보다 생산적이고 모범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동료의원들의 지혜를 모아 어느 의회보다도 7대 의회가 모범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황동혁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도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참다운 의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의원들은 현충원 참배를 마치고 개원식에 참석해 ‘동작구민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하여,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구민 앞에 선서했다.의회는 7월 23일 구청으로부터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