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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원칙과 신뢰가 지켜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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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원칙과 신뢰가 지켜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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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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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민선6기 김수영 구청장 공약인 대(大)탕평화합인사라는 원칙하에 4급 이하 첫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행정공백과 부정비리 등으로 왜곡된 양천의 정실인사와 지역편중인사를 혁신하고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차원에서 폭 넓게 실시되었다. 또한 근속자우대, 연장자우대, 격무부서우선, 경력자우대, 여성우대, 지역안배라는 원칙을 지키며 그동안 승진인사로 인한 직원들의 불신을 해소시켰다.김수영 구청장은 “앞으로 열심히 일한 직원이 근무평정을 받고 승진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인사 정책을 펼쳐, 인사로 인한 조직 내 갈등과 반목이 다시금 초래되지 않고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승진인사에 이어 지난 16일에는 민선6기 구정비전과 구민과의 약속사업인 공약사업 및 핵심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역량 있는 간부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5급 전보인사를 실시했다.이번 5급 인사는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에서 대폭적으로 실시됐다. 민선6기 구정목표를 실현하고 조직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해당부서에 맞는 추진력과 능력을 겸비한 간부직을 우선 배치했으며, 또한 동장과 구청 과장 업무를 순환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팀장급이하 직원들에 대해서는 부서 희망제와 구․동 순환 전보를 원칙으로 하여 직원들의 일하고 싶은 의지가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 가운데 업무가 보다 효율적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까지 고려해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전보를 실시할 예정이다.민선6기 양천구는 원칙과 신뢰가 바탕이 된 첫 인사를 신속하게 단행함으로써 조직 내 일하고 싶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보다 빠른 시일 내 정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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