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과 ㈜농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안성탕면 출시
▸ 3·1운동 3대항쟁지 중 한 곳인 안성에 위치한 공장에서 출고 기념식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과 ㈜농심이 25일 오후 3시 농심안성공장(안성시 공단로 28)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안성탕면 출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진영 서울보훈청장과 박용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손수익 안성시 부시장, 박태영 농심안성공장장, 안성시 보훈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보훈청과 농심이 공동 추진하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위한 한정판 안성탕면 출시를 기념키 위한 것으로, 25일 출고된 안성탕면은 ‘100주년 기념 기부 캠페인’을 통해 3월 한 달 매출액의 3.1%를 독립유공자 복지와 보훈선양사업에 기부하게 된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 ▲한국인의 밥상 ▲3·1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열차 ▲임정수립 100주년 계기 한강 불꽃놀이 등 다양한 100주년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안성은 3·1운동 당시 시민이 합심해 일제를 몰아내어 일시 해방의 쾌거를 이룩한 곳으로 전국 3대 만세운동지 중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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