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소장 박판호)와 지난달 28일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상담 및 연계를 위해 상호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통계조사원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양 기관은 통계조사에 필요한 여성인력 확보 및 취업연계를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통계조사원 양성 프로그램 및 일정을 공유하며 고용 창출을 위해 상시 네트워크 구축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채용설명회, 집단상담 프로그램(취업솔루션) 등 새일센터의 기존 프로그램을 통해 통계조사원이라는 직종을 홍보해 경력단절여성이 진출 할 수 있는 분야가 늘어 날 수 있도록 새일센터의 컨설팅과 교육 기능을 더욱 강화해 맞춤형 여성 인력 양성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지난 해에도 LH 경남서부권 주거복지센터, 진주여성온라인 커뮤니티 진주아지매, 관내 여성친화 일촌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해 상호간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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