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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2019 제대군인 위탁교육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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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2019 제대군인 위탁교육 협약체결
  • 백인숙기자
  • 승인 2019.03.07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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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11개 위탁교육과정 운영으로 제대군인 직업훈련 도와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업무협약 관계자들이 함께한 모습>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7일 오후 2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제대군인 위탁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남서울실용전문학교, 대산전기기술학원, 세영직업전문학교, 카앤덴트평생교육원 등 각 교육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보훈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대군인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된 11개 교육기관과 함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돕는다.

 

제대군인지원센터에 2019년 개설된 위탁교육으로는 ▲직업상담사 ▲전기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시설관리전문가 ▲조경기능사 ▲인사노무관리자 ▲경비지도사 ▲공무원 시험과정 ▲자동차내외장관리사 등 총11개이다.

오진영 서울보훈청장은 “정부의 일자리정책과 더불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사회정착을 돕는 것이 국가가 할 수 있는 보훈”이라며 “교육기관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업률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휴먼서비스교육협의회 손연숙 이사장은 “제대군인은 조직관리경험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취업에 유리하다”며 “위탁교육에 참여한 모든 교육기관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제대군인의 사회정착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훈련팀(☎ 02-3480-6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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